요약
1. 힘들다.
2. 벌써 내일이 목요일이다.
회사의 새로운 정규직 직원이 나 포함 해 세 명이 늘었다.
작은 회사라 정규직 30% 증원?!?!
뭐 그건 그렇고..
오늘 맡은 일은 어제에서 연장되는 일이다.
집에와서 어느정도 찾아뒀기 때문에
오전에는 무난히 잘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...
점심먹고와서 날벼락이 떨어졌다.
잘못 만져서
오전에 해놨던 걸 날려버렸다 ㅎㅎ;
그걸 고치려고 진땀 빼고 보니 15 시였고,
그 이후에는 다음 스탭을 진행 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웠다.
결국 퇴근시간까지 해결을 할 수 없었고..
내 자의적으로 한 시간 남아서 더 해봤지만 해결해내지 못 했다.
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
집에 와서 우여곡절 끝에 성공(?)했기 때문이다.
사실 개같이 쉬운 일인데
(그냥 윈도에 db하나 설치하는 일인데)
되는 걸 확인하느라고 거의 15~20분 걸리는 설치 및 삭제를 반복해야 했어서 오래걸렸다.
여튼 너무 피곤해서 이만 자야겠다.
내일은 또 어떤 어려움이 닥칠까..
아 오늘 중간에 새로운 임원(?) 선생님과 대표님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돼
대표님이 생각하는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.
그러고 한 편으로 그 비전이 5년 먹거리 정도일 거 같은데
향후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했다.
물론 능력있으신 분이니까 나같은 핫바리가 뭘 알겠냐마는 ㅋㅋ